김해중부경찰서(서장 박천수)는 지난 17일 김해중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사일)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산모 가정을 방문해 40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과 지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해중부서와 보안협력위는 지난해부터 출산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대한 생활밀착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박천수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