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강한 향과 맛을 자랑하는 트러플오일이 방송에서 언급됐다.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언급된 트러플오일은 개그맨 김준현이 소고기를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비결로 제시됐다. 소고기의 느끼함을 줄일 수 있어 고기를 더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집사부일체' 멤버 이승기는 무릎을 탁 치며 큰 깨달음을 얻었다는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과 같이 높은 품질인 오일의 침체로 제조되는 트러플오일은 송로버섯 특유의 향과 맛이 강하기 때문에 스프레이 형태 또는 요리에 몇 방울만 사용되어진다. 보통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 소스 등의 맛을 내는 조미료로 사용된다.
트러플 오일은 실온에 보관하면 산패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사용할 때마다 녹여서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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