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합천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 송삼범 기자
  • 승인 2019.01.14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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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이 올해 1천500여 명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힌 가운데 일자리 종합센터 직원이 구직 팸플릿을 나눠주고 있다.
합천군이 올해 1천500여 명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힌 가운데 일자리 종합센터 직원이 구직 팸플릿을 나눠주고 있다.

올해 71억원 예산 투입

1천500명 일자리 창출


노인 일자리에 8억5천만원



 합천군은 2019년 ‘좋은 일자리 창출로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7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천500여 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지난 연말 공고를 거쳐 확정된 30명의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 사업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활동, 업무 전산화 작업 등에 1월에서 6월까지 1단계, 7월에서 12월까지 2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 시설활용 사업에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정보화 추진, 행정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 지역주도형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위해 연간 61명을 선발한다.

 이와 함께 읍면별 힐링 공간 조성, 꽃단지 조성, 소공원 정비 등 경관조성사업에도 연간 54명의 일자리가 마련된다.

 더불어 생활이 어려운 65세에서 75세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6070 생활불편기동대 운영 사업에는 군비 7억 3천만 원이 투입돼 총인원 80명이 주정차 지도, 다중복합이용 시설 및 문화재구역 관리와 함께 전통시장 환경정비사업 등에 종사한다.

 노인회에서 주관해 시행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8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어르신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챙기는 老老케어, 근린생활시설관리 지원, 복지시설 급식도우미, 하우스클립 작업 및 부품조립 등 3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가 제공되고, 읍면 수행 사업으로 내 고장 환경지킴이, 문화재관리, 지역아동센터 복지지원, 스쿨존 교통지원 등 작업에 종사할 517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일자리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위해서는 7억 4천만 원의 예산으로 장애인협회나 복지시설 등의 행정기관에서 장애인 복지업무지원, 민원상담 및 안내 업무에 종사할 만 18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 5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만 18세~35세까지 지원할 수 있는 청년 적합형 공공일자리, 미스매칭 해결 방안으로 청년 수요가 큰 중소기업 일자리, 여성ㆍ청년창업 지원, 사회적기업 등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뉴딜일자리 등 지역주민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 운영할 계획이며, 여기에 7년 미만의 중소기업에서 만 18세~39세 이하인 청년을 고용할 경우에는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으로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은 임금의 10%를 부담하며 매월 1인당 2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한 전체 실업률(2.3%) 대비 4배나 높은 청년 실업률의 해소를 위해 청년 구직활동 지원 사업으로 지역 내 만 18세~ 34세 이하인 청년 34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0만 원의 구직활동관련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일자리 창출이 국정뿐만 아니라 군정의 화두로 합천인구의 37%가 65세 이상 노인인구인 점을 참작해 특히 노인일자리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청년들과 중장년들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안성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합천군에서는 구인ㆍ구직자 상호연결 및 직업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 종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인ㆍ구직등록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 또는 읍ㆍ면 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전화상담은 (055-930-3394)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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