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9:05 (금)
부관연락선으로 본 부산항 100년
부관연락선으로 본 부산항 100년
  • 연합뉴스
  • 승인 2019.01.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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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기념사업 뮤지컬

임시정부 수립 4월 11일 공연

 부산과 일본 시모노세키를 운항하던 부관연락선으로 바라본 부산항 100년이 뮤지컬 공연으로 만들어진다.

 부산시는 3ㆍ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부산 대표 기념사업으로 ‘부산항 100년, 연락선의 기억’ 뮤지컬을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개항과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질곡의 역사와 대한민국 관문으로 경제발전을 이끌어온 ‘부산과 부산항’을 역사적으로 재조명한다.

 시는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인 4월 11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연락선의 기억’ 뮤지컬을 공연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만세운동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연락선의 기억’ 뮤지컬은 도입부와 결말부를 제외한 모두 4장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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