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문체부 제작 지도 등 배포

국민 팸투어 등 기회 얻어

　스카이라인 통영루지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통영루지가 이번에 처음 선정된 관광지 21개소 중 하나이다.

　통영루지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됨에 따라 ‘열린관광지’ 사업에 참여할 경우 ‘내 나라 여행 박람회’ 참여, ‘대국민 홍보여행(팸투어)’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작하고 있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와 기념품을 전국 관광안내소와 ‘한국관광 100선’ 대상지에 배포하게 된다.

　통영루지 관계자는 “이번 선정이 지역관광 활성화에 윤활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해안 해안경관도로에 선정된 미륵도 달아길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스카이라인 루지는 1985년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개발됐으며 35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세계 5개국 6개의 장소에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