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충돌 가능성 조사
8일 오전 2시께 진주시 한 도로 주변에 있던 SM3 승용차에 불이 났다.
운전석에서는 A(5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나가는 차 운전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불은 차를 모두 태워 52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해당 차가 운전 중 가로수를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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