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주민, 떡ㆍ차로‘격려’
대우조선해양이 소재한 아주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아침 출근하는 조선소 직원들에게 떡과 차를 제공하며 격려행진을 벌였다.
아주동 관계자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난해 주민자치운영평가 상금을 뜻있게 사용하기 위해 지역경기 부양에 안간힘을 쏟는 근로자들 격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수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옥은숙 도의원, 최양희 시의원 등 30여 명에게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떡과 차를 나눠주며 ‘항상 당신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대우조선’, ‘토닥토닥 힘내요 당신’ 피켓을 보여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정종진 아주동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여러분에게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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