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지난 7일 구청 회의실에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살리기 실행 보고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창원시가 2019년 시정목표를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설정함에 따라 구정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부서장은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254억 원의 달성을 위해 도로개설, 공원정비, 마을안길과 농로포장, 경로당 개보수 사업 등을 조기 발주하고 목표 달성까지 매주 점검하는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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