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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곡초, “겨울 동심 속으로 떠난 방학캠프”
봉곡초, “겨울 동심 속으로 떠난 방학캠프”
  • 경남교육청
  • 승인 2019.01.0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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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곡초등학교(학교장 양병모)는 1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학년과 4, 5학년 교육복지 및 일반회원 학생 60명이 거제 씨월드와 통영 청소년수련원에서 “재미있는 문화체험-겨울방학캠프”를 실시하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참여 확대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재미있는 문화체험-겨울방학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을 컴퓨터와 스마트 폰 게임에서 벗어나게 하여 오감으로 느끼는 어울림 문화체험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회복하는 상상력 증진 청소년 수련활동이다.

3학년 겨울방학캠프는 거제씨월드에 도착하여 안전수칙을 듣고 돌고래공연을 보며 돌고래의 특징과 생태습성을 알게 되었으며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의 4D영상관에서는 거제도의 아름다운 해저를 탐험하는 영화 같은 특별한 경험을 하였다.

4, 5학년 겨울방학캠프는 통영청소년수련관과 통영스카이라인 루지에서 실시하였다. 캠프 1일차에는 안전교육과 생활안내교육을 받고‘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동영상시청으로 동심추억여행을 떠났다. 전래놀이, 골목놀이, 추억의 먹거리 만들기, 가마솥 밥 짓기, 야간 도깨비 추억놀이 등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이색활동으로 즐거움을 만끽하였으며, 캠프 2일차에는 통영스카이라인 루지체험을 하였다. 1.5KM 트랙을 카트를 타며 짜릿한 라이드를 즐기며 완주의 기쁨을 가져보았다.

겨울방학캠프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핸드폰 게임이 제일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엄마, 아빠 어릴 적 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해보니 더욱 재미있었어요. 언니들과도 친해져서 너무 좋아요.”라고 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양병모 교장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이 겨울방학캠프를 통해 사라져가는 야외놀이의 재미와 동심을 느끼며 성장기에 필요한 감성, 건강, 소통도 챙기며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 라며 학생들의 안전을 챙겨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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