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고, 민다리축제 수익금 전액 기부
진교고, 민다리축제 수익금 전액 기부
  • 이문석 기자
  • 승인 2019.01.0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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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노량실버타운 찾아

기부물품 등 전달



 진교고등학교(교장 공영식)는 ‘민다리 축제’ 및 ‘진교고 사랑의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 전부를 하동노량실버타운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축제 때 전교학생회가 중심이 돼 ‘진교고 사랑의 바자회’ 및 ‘먹거리 축제’를 열었는데, 교직원과 학생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들을 직접 판매하거나 경매를 열어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다양한 생필품을 구입해 학교장과 인솔교사, 학생회 임원이 직접 노량실버타운을 찾아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진교고는 지난 ‘민다리 축제’ 때 올해 한 해 동안 진행해 왔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을 전시하기도 하고, 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회가 중심이 돼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 모두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바자회 행사와 먹거리 판매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부를 어려운 이웃과 아픔을 같이 나누고자 기부를 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차기 학생회장 정환준 군은 “친구들과 함께한 축제의 결과물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쓸 수 있게 돼서 정말 마음이 뿌듯하다”고 했으며, 공영식 교장은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학교 운동의 일환으로 행사를 추진했는데, 이러한 행사가 학생들에게 내 고장 사랑 의식을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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