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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들랜드, 이틀 연속 선두 유지
우들랜드, 이틀 연속 선두 유지
  • 연합뉴스
  • 승인 2019.01.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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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중간합계17언더파 202타 기록

 2019년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50만 달러)에서 게리 우들랜드가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우들랜드는 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2018-2019시즌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7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우들랜드는 2라운드를 이어 단독 선두를 달렸다.

 이 대회는 지난 한 해 PGA 투어에서 우승한 선수들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지난해 2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에서 우승한 우들랜드는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ㆍ중간합계 14언더파 205타)를 3타 차로 따돌리면서 새해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1번홀에서 출발해 전반 버디 3개로 3타를 줄인 우들랜드는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쳤지만, 15번홀(파5)에서 약 20m 이글 퍼트를 넣으면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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