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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신규 군무원 첫 합동 임용식
해군, 신규 군무원 첫 합동 임용식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01.03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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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2019 신규임용 군무원 합동 임용식을 2일 처음으로 시행했다.
해군은 2019 신규임용 군무원 합동 임용식을 2일 처음으로 시행했다.

이성환 교육사령관 주관

올해부터 부사관학교 운영

 해군은 2019 신규임용 군무원 합동 임용식을 2일 처음으로 시행했다. 기존에는 부대별로 지휘관에게 신고하고 군무원들을 바로 업무에 배치하던 것을 변경 시행하는 것으로 이성환 교육사령관(중장)이 주관했다.

 신규임용 군무원의 임용식 및 교육제도 개선은 국방개혁과 연계해 증가되는 군무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근무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하는 것이다.

 이날 신규임용 군무원 170명은 1주일간 신규임용자 과정 교육과 직렬별로 초급과정을 거친 후 일선 부대로 배치된다.

 해군은 국방개혁 2.0 국방인력운영체계 개선과 발맞춰 해군 인력의 중심층인 부사관 정예화를 위해 올해부터 작전사 등 14개 부대별로 부사관학교를 운영한다.

 부사관학교는 중사 이하 부사관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교육과정으로 교육부대가 아닌 일선부대별로 시행한다.

 부사관학교는 12월 해군 1함대에서 시범운영을 한 바 있으며, 해군본부 주관으로 매 반기마다 추진평가회의 및 점검을 시행하고, 매년 말에는 우수부대를 선발, 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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