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0:05 (금)
거창군, 추억의 얼음축제 즐겨보세요
거창군, 추억의 얼음축제 즐겨보세요
  • 이우진 기자
  • 승인 2019.01.02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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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서 열리는 ‘제12회 금원산 얼음축제’ 모습.
거창서 열리는 ‘제12회 금원산 얼음축제’ 모습.

13일까지 금원산 축제

썰매ㆍ미끄럼틀 등 준비

 거창에서 추위를 잊게 해줄 신나는 얼음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경남도는 오는 13일까지 ‘모두가 즐기는 얼음축제’를 주제로 ‘12회 금원산 얼음축제’가 거창군 금원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친다고 2일 밝혔다.

 금원산 얼음축제는 영하의 날씨가 짧은 경남지역에서 열리는 겨울 축제로, 경남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얼음조각(30여 점), 얼음계곡(1㎞), 얼음 썰매장(470㎡), 얼음미끄럼틀(70m), 컬링장(2면) 등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가족친화형 축제로 준비했다. 또 유안청 제1ㆍ2폭포, 자운폭포 등에서 얼어붙은 얼음폭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친화형 휴양시설인 숲속의집(11실), 산림문화휴양관(12실), 숲속수련장(6실, 세미나실), 야영테크(90개) 시설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숙박예약은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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