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두성아이마트 대표
부모님 이어 ‘나눔 실천’
창녕에서 도내 첫 ‘아너 소사이어티’ 패밀리 회원이 탄생했다.
1일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창녕군에 따르면 창녕 두성아이마트 전종성 대표(35)가 지난 27일 창녕군수실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한정우 창녕군수와 한철수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전 대표의 가족 등이 참석했다.
전 대표는 경남지역 111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자 도내 첫 번째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기록됐다. 그는 경남의 네 번째 아너 부부이자 43ㆍ44호 아너 회원인 전필배(60)ㆍ김귀주(57) 회원의 아들이다.
경남에서 부부나 부자 회원은 있었지만 부부 회원에 이어 자녀까지 아너 회원에 가입한 경우는 전 대표가 처음이다.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2014년에 부모님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에 함께 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부모님과 함께 나눔의 길에 동참하게 돼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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