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1:04 (토)
산청군, 일반농산어촌개발 추가 선정
산청군, 일반농산어촌개발 추가 선정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12.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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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정주환경ㆍ생활거점 개선

사업비 72억4천300만원 확보

 산청군이 내년부터 마을 정주환경과 기초생활거점 개선사업에 모두 72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지난 9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에 이어 추가 공모사업에 ‘신안면 야정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도 신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모두 8건의 사업이 선정돼 국비 50억 7천만 원 등 모두 72억 4천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신규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은 삼장면 북촌마을, 시천 동신마을, 단성 관정마을, 신안 문대ㆍ야정마을, 생비량 고치마을을 비롯해 차황면 기초생활거점 지역이다.

 이들 지역에는 내년부터 국비 등 예산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마을과 거점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추가 공모에 선정된 ‘신안면 야정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민과 군이 합심해 사업 내용을 전면 보완, 재신청에 성공해 더욱 의미가 깊다.

 군은 내년 2월 사업비 225억 원 규모의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3월부터 농촌현장포럼을 시작으로 주민리더교육, 마을권역발전협의회 개최, 소규모 자체사업인 ‘아름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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