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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초, 대회 수상 상금 기부 및 교육 기부 봉사활동 실시
무지개초, 대회 수상 상금 기부 및 교육 기부 봉사활동 실시
  • 경남교육청
  • 승인 2018.12.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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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초등학교(교장 정미숙) 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지도교사 하우영)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진주시 소재 유일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행복한 남촌마을(원장 김서은)을 방문해 대회 수상 상금 기부와 함께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과학.발명.소프트웨어(SW)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기부활동을 실시했다.

‘따뜻한 미래교육! 과학, 발명, 소프트웨어(SW) 교육으로 사랑을 나누자’는 슬로건을 걸고 기획된 이번 교육기부 행사는 12월 24일(월) 15:00~17:00 행복한 남촌마을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과학기술진흥 우수과학교사(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로 선정된 하우영 교사의 ‘신나는 오조봇 코딩, 함께 즐기는 발명 그리기’특강과 함께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과학.발명.소프트웨어(SW)’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기부 행사는 무지개초등학교 교육공동체인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 기획하고 운영된 새로운 형식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4차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따뜻한 미래교육의 플랫폼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은 ‘세상을 바꾸는 무지개빛 일곱가지 착한에너지 액션플랜’프로젝트를 1년동안 실시하여 2018년 11월 10일 서울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열린 제7회 전국에너지 환경탐구대회(교육부, 환경부, 서울시교육청, EBS 후원)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해 수여 받은 50만원의 장학금을 ‘행복한 남촌마을’에 전액 기부해서 그 의미를 더했다.

동아리 Little Newton은 하우영 교사가 무지개초등학교의 5학년 3반 학생 전원으로 조직한 학급동아리로 2018년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최우수상,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특허청장상, 학생창의력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하며 과학, 발명, SW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정미숙 교장은 “무지개초등학교는 교육공동체에서 보유한 소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사랑을 나누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따뜻한 미래교육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1년 동안 한 마음 한 뜻으로 준비해서 얻은 값진 성과를 좋은 뜻에 따라 잘 전달한 학생들과 선생님이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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