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3:15 (토)
거제조선해양산업 발전 모색
거제조선해양산업 발전 모색
  • 한상균 기자
  • 승인 2018.12.19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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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19일 오후 3시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거제조선해양산업 발전방향제시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거제시는 19일 오후 3시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거제조선해양산업 발전방향제시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 개최 회생방안 고민

배재류 대우조선 이사 발표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19일 오후 3시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거제조선해양산업 발전방향제시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지역경제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조선산업회생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은 조선산업 관련업체 대표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배재류(대우조선해양 이사), 이성신(성내협동화단지 ㈜성신 대표), 김형우(해양플랜트산업지원과장), 서용석(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조선해양PD), 조현준(경상남도 산업혁신과장) 등 5명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주요현안 문제를 제시했다.

 이들 발표자들은 조선해양산업의 현황과 비전(배재류), 조선협력사 현황과 현안 그리고 생존재도약 전략(이성신), 거제시 LNG Bunkering 클러스터 유치 타당성과 전략(김형우), 제4차산업혁명과 조선해양산업 발전(서용석), 조선산업 활력제고 추진방향(조현준) 등을 각각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거제시가 조선해양산업의 메카도시로 지역경제의 축을 감당하다 이 사업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도 별다른 대책이 없었다는데 대한 자성과 함께 전문가들을 통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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