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2:11 (금)
김재경 의원, 재난예방 특교금 7억 확보
김재경 의원, 재난예방 특교금 7억 확보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18.12.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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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김재경(진주을) 의원은 행정안전부으로부터 재난 예방 특별교부금으로 지수 청담교 재가설을 위한 사업비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지수면에 위치한 청담교는 교량 노후화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고,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풍수해저감계획에 재가설 교량으로 분류된 재해위험지구였다. 또한 교량 전후로는 2차선임에 반해 교량은 폭이 4m에 불과해 차량 2대가 교차 통행할 수 없고, 도보 이동 시에도 위험에 노출되는 등, 인근 77세대 160여 명의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었다.

 김 의원은 "청담교는 하천재해 위험지구일 뿐만 아니라 다리 높이가 홍수 최대수위보다 낮아 재난에 매우 취약했다"며 "재난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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