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횡단보도ㆍ신호등 등 개선
시민 안전확보ㆍ사고예방 기대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이환선)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시설을 제공하고, 교통안전시설물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코자 교통시설물 일제정비에 나서 올해 계획된 사업을 이달 중 마무리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산회원구는 시민의 안전사고 미연방지를 위해 지역 내 퇴색된 이면도로의 횡단보도 및 각종 노후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사전 점검하고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정비하는 교통시설물은 노후된 횡단보도 12개소와 마산여중사거리의 교통신호등 개선 및 북성로, 봉양로, 금강로, 호원로 일원의 퇴색된 차선 정비로서 시민들의 안전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종상 창원시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사고를 줄이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에 중점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통안전시설에 대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앞으로 도로에 있는 교통안전시설물의 중요성을 생각해 주민들도 교통안전시설물의 안전한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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