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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전면 복지회관 개관
창원 진전면 복지회관 개관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12.13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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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13일 진전면 농촌중심지활성사업 준공을 겸한 다목적 복지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창원시는 13일 진전면 농촌중심지활성사업 준공을 겸한 다목적 복지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동아리방ㆍ다목적 강당 갖춰

 창원시는 13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진전면민,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 이옥선 도의원, 이천수 시의원, 권경진 추진위원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전면 농촌중심지활성사업 준공을 겸한 다목적 복지회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진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 2015년부터 4년동안 60여억 원을 투입해 다목적 복지회관 건립, 고향오솔길 및 진전천 달무리길 조성, 마을주차장 2개소, 지역주민 역량강화사업 등 진전면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시행했다.

 다목적 복지회관은 지상1층 지하1층에 연면적 431.5㎡의 규모로 주민들이 복지향상과 여가활동에 필요한 동아리방, 회의실, 다목적 강당을 갖췄다.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진전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복지회관이 건립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하면서 “앞으로 지역 복지활동의 거점역할로 유용하게 활용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노인복지정책과 농촌 현실에 대한 관심과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며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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