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3:25 (토)
양산 어곡공단 인근
양산 어곡공단 인근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8.12.12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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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어곡공단에서 화재마을로 관통하는(어곡로373) 도로변과 주변 임야에 몰상식한 운전자와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가 방치돼 자연환경을 크게 해치고 있다.
양산 어곡공단에서 화재마을로 관통하는(어곡로373) 도로변과 주변 임야에 몰상식한 운전자와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가 방치돼 자연환경을 크게 해치고 있다.

쓰레기 무단투기 몸살

 양산 어곡공단에서 화재마을로 관통하는(어곡로373) 도로변과 주변 임야에 몰상식한 운전자와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가 방치돼 자연환경을 크게 해치고 있다.

 인적이 드문 이 도로와 임야에는 운전자들과 일부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와 건축폐자재 침대매트 등이 갓길과 구석진 임야에 마구 나뒹굴고 있다.

 이 때문에 도로를 이용하는 외지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물론 이미지까지 훼손시키고, 환경까지 파괴를 하고 있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양산환경단체 이복식 감시대장은 “불법적인 투기가 도를 넘어 시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고 환경단체에서도 인원을 투입해 수거를 하고싶어도 너무나 범위가 넓어 엄두가 나지않는다”며“사비를 들여 현수막이라도 곳곳에 걸고 불법 투기를 막기 위해 쓰레기를 투기하는 몰상식한 사람을 찾아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산시 관계자는 철저히 조사해 엄벌에 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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