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두 도개공 사장 임용 후보 인사검증
이남두 도개공 사장 임용 후보 인사검증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8.12.06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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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두 후보.
이남두 후보.

전문성ㆍ재산누락 등 따져

오늘 경과보고서 채택 결정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강민국)는 6일 경남도 6개 출자ㆍ출연기관장 중 마지막으로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임용후보자의 선서에 이어 자기소개와 직무수행계획 발표 후, 건설소방위 위원별로 후보자의 능력ㆍ자격(공개) 및 도덕성 검증(비공개)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강민국(자유한국당ㆍ진주3) 의원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45평 아파트가 16억 5천만 원으로 자료제출을 했는데, 이게 시세에 맞냐"며 "국토교통부 실거래 시스템에 보면, 역삼동 L아파트가 37평이 17억 원이라며 재산을 고의적으로 낮췄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재산현황 자료를 작성할 때, 주변 부동산에 확인해 시세를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손덕상(더불어민주당ㆍ김해6) 의원도 "채용 비리 등으로 경남개발공사 신뢰도가 바닥을 치고 있다"며 신뢰도를 높일 방안을 물었다.

 이에 이 후보는 "사장으로 취임하면 인사 측면에서 쇄신할 방안을 찾고 조직도 새로 개편해 투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들여다보고 실천하겠다"고 답변했다.

 위원회는 7일 경남개발공사 사장에 대한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이 후보자는 부산상고, 한국외국어대, 창원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수료했으며, 두산중공업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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