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환경 현안 해결 `노력`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 한은정 의원이 지난달 23일 전국 지방의회의원 친환경부문 의정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의원(기초단체의원 부문)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 주관으로 전국 지방의원 3천500여 명 중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16명이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환경의 개념이 기존의 좁은 의미의 물, 대기, 폐기물, 기후변화 문제에서 최근에는 에너지, 안전, 건강, 조경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넓은 의미로 확장됐다.
선정 기준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은정 의원(상남ㆍ사파동)은 지난 2015년, 2017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창원시민들에게는 환경 현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의원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지역 환경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많은 대안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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