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0:27 (토)
문화ㆍ예술 통한 ‘신지역주의’ 구현
문화ㆍ예술 통한 ‘신지역주의’ 구현
  • 심규탁 기자
  • 승인 2018.12.05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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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창원컨벤션센터서 교류전

 문화와 예술을 통한 ‘신지역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 ‘Neo- Localism’展은, 지역 내 문화예술 창출의 중요한 창구역할을 하는 주체들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공동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문화와 예술에 의한 ‘신지역주의’를 통해 찾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윤치원)은 경남ㆍ부산ㆍ울산지역을 대표하는 창작공간들의 첫 통합교류전을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제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경남예술창작센터를 비롯한, 부산문화재단(홍티아트센터)ㆍ울산문화재단(모하창작스튜디오)ㆍ김해문화재단(김해클레이아크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 4곳의 입주 작가 총 23인이 참여한다.

 윤치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각자의 공간에서 일련의 실험적 모색을 거듭한 작가들의 고유한 산물들을 통해, 지역과 장르간의 경계를 넘어 상호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아울러 지역 및 국가의 문화 역량을 높이는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나아가고자 하니, 그 첫 행보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통합교류전의 오프닝 리셉션 행사는 오는 6일 오후 4시 창원컨벤션센터3층 제3전시실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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