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4:01 (금)
산청 권영민ㆍ창녕 윤정수 ‘청년농업인상’
산청 권영민ㆍ창녕 윤정수 ‘청년농업인상’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8.12.04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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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민
권영민
윤정수
윤정수

권, 양액재배시설 도입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

윤, 스마트팜 활용 농작물 생장 최적 환경 조성

 농협중앙회가 선발ㆍ시상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 수상자에 산청군농협 권영민 씨와 창녕농협 윤정수 씨가 선정됐다.

 산청군농협 조합원인 권영민 씨(35)는 시설하우스 15동(1만 9천800㎡)에 부모님과 함께 딸기를 재배하며, 고설재배 및 양액재배시설 도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섰다.

 특히 산청군 청년 4-H연합회 회장으로 재배기술교육을 전수하는 등 젊은 농업인 육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창녕농협 조합원인 윤정수 씨(38)는 시설하우스 7천590㎡에 파프리카를 재배하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ICT 융복합사업으로 스마트팜을 활용해 농작물 생장에 필요한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 생산성 및 품질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미래 농업ㆍ농촌을 이끌 젊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18명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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