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4:00 (토)
추운 겨울 찾아온 따뜻한 선물 `감사`
추운 겨울 찾아온 따뜻한 선물 `감사`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8.12.04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일 한국철강이 성산구청을 찾아 이웃을 위한 전기요 및 김장김치 등 4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지난 3일 한국철강이 성산구청을 찾아 이웃을 위한 전기요 및 김장김치 등 4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국철강, 창원 성산구에

전기요 30개ㆍ김치 50박스

소외계층 80가구 지원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변재혁)는 지난 3일 한국철강(대표이사 장세홍)에서 성산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기요 및 김장김치 등 4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전기요(30개)와 김치(10㎏ㆍ50박스)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80가구에 지원돼 추운 겨울 더 힘든 저소득가구에 따뜻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국철강의 박형오 본부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연말 이웃돕기에 동참하기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여건이 되는 한 소외계층 지원에 꾸준히 참여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변재혁 구청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한국철강(주)에 감사드린다"며 "겨울 한파를 대비해 저소득 주민을 적극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힘써 사람중심 복지행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강(주)은 1957년 설립 이래 임직원 봉사활동, 라면 모으기, 지역아동센터 시설비 지원 등 나눔 활동을 펼쳐왔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생계 지원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