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의원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4일부터 시작된다.
창원시 성산구에는 3일 출마의사를 공식 밝힌 여영국 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후보자가 거론되고 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예비후보자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문자발송 △송ㆍ수화자간 직접통화 방식의 전화 선거운동 △선거구 내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예비후보자 홍보물 작성ㆍ발송 등을 할 수 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사항과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 등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국번 없이 1390번으로 전화하거나 창원시 성산구선관위(275-1390)에 문의하면 된다.
보궐선거는 내년 4월 3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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