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시상 개최
현동1차중흥S클래스 등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올 이웃사랑실천 모범아파트 공모전’에 모범아파트로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해 시상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장진규 구청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 지역 내 공동주택관계자가 참석해 모범아파트에 선정된 아파트와 개인시상자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동1차중흥S클래스프라디움아파트는 불우이웃돕기 등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실천해 최우수단지로 선정됐으며, 음악회 개최로 주민화합을 이끈 중앙마린파이브아파트가 우수단지로,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에 적극 참여한 중앙우방아파트와 부녀회의 활동이 우수한 창포한백아파트가 장려단지로 각각 선정됐다.
또한 노약자를 돌보고 시설 보수 시 무료로 봉사한 한우아파트 이병훈 씨가 개인봉사자로 수상했다. 마산합포구는 모범아파트에 인증패 및 상패를, 개인봉사자에는 표창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시상식에 이어 공동주택 관리 시 겪게 되는 여러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소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진규 구청장은 “함께해서 더 즐거운 아파트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범아파트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아파트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공모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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