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8:30 (토)
‘탱고ㆍ재즈’로 다함께 소통해요
‘탱고ㆍ재즈’로 다함께 소통해요
  • 음옥배 기자
  • 승인 2018.11.27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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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안군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늘 저녁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탱고&재즈’ 하우스콘서트를 연다.

 이날 공연에는 실력파 젊은 음악가들이 먼저 클래식과 조우한 재즈의 향연을 펼친다.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대표곡 리베르탱고, 천사의죽음, 망각 등을 연주해 클래식 특유의 깊음과 재즈의 자유로움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클래식 아티스트로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재성 첼리스트와 군포 프라임 필하모닉 제1바이올린 수석으로 활약하고 있는 안세훈 바이올리니스트가 함께한다.

 재즈 아티스트로는 미국 뉴스쿨과 CUNY 퀸스 컬리지에서 수학 후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진수영 재즈 피아니스트와 서울예대ㆍ동덕여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이효성 드러머가 함께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의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지원사업과 연계해 매월 정기적으로 열고 있는 ‘하우스콘서트’는 연주자와 관객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면서 생생하게 감동의 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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