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민홍철 의원 포함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의 세부 내역을 조정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예산안조정소위(옛 계수조정소위ㆍ이하 예산소위)에 경남출신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김해갑)이 포함됐다.
당초 자유한국당 김한표(거제)ㆍ박대출 의원(진주갑) 등의 예산 소위 입성 여부가 주목됐지만 지역적 한계 등을 결국 넘지 못하고 좌절했다. 부울경 몫으로는 부산의 장제원 의원이 임명됐다.
앞서 여야는 민주당 7명, 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민주평화당 1명(비교섭단체) 등 예산소위 위원 총 16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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