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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 동의보감촌서 배운다
문화관광해설사, 동의보감촌서 배운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11.22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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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근 군수가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테마 아카데미’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

3일간 테마 아카데미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힐링체험 교육이 열린다.

 산청군은 21~23일까지 3일간 동의보감촌에서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테마 아카데미’가 한방과 풍수를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지리와 한방관련 전문가를 초청,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와 풍수ㆍ한방분야 교육으로 운영한다.

 첫날 한양대 박정해 교수(정통풍수지리학회 이사장)의 ‘음양오행, 풍수지리’ 특강과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 민향식 해설사의 ‘산청 기(氣)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둘째날 동의보감과 한의학 관련 교육을 통해 한방 우수성을 알리는 교육에 이어 셋째날 항노화 웰니스관광지 동의보감촌을 둘러보며 몸과 마음의 기를 충전하는 힐링 체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대한민국 관광문화 발전 최일선에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동의보감촌 방문이 앞으로 산청 관광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명품해설 기법을 공유하는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전력할 방침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대한민국 힐링 1번지’와 걸맞게 한방과 관련된 인프라가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구축돼 놀랍다”면서 “힐링관광지로는 단연 산청을 꼽을 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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