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시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매입을 지난 6일 진동면 죽전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56개 수매장소에서 이번 달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창원시공공비축미 매입량은 조곡 기준 10만 6천098포/40kg로 지난해보다 1.3%로 증가한 물량이다.
매입품종은 새일미 단일 품종으로 정부보급 나라미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매입대금은 이번 달에 3회에 걸쳐 포대당 3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지급하며, 최종가격은 10월∼12월 전국 산지쌀값 평균가격(쌀80kg)을 벼 40kg가격으로 환산한 가격을 적용 12월말에 결정해 정산하게 된다.
허성무 시장은 20일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소재 대산DSC(미곡건조저장시설)에서 실시한 수매현장을 방문해 고온과 등숙기 장기 강우로 벼농사에 고생한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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