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입법 활동 활성화 노력”
자유한국당 이주영 국회부의장이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WSPU) 수석 부총재로 선출됐다.
WSPU는 스카우트 운동을 통해 세계 청소년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난 1991년 대한민국 국회가 주도해 창설한 세계적인 국회의원 조직체로 현재 90여 개국이 회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총회는 3년마다 열린다.
이 부의장은 수석 부총재 수락연설에서 “3년 임기 동안 세계의 청소년들이 스카우트 활동에 참여하고 각국의 의회에서 스카우트 청소년을 위한 입법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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