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조선산업 `반전`하나
위기 조선산업 `반전`하나
  • 한상균 기자
  • 승인 2018.11.07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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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 수주 `세계 1위`

영국 클락슨리서치 분석



 우리나라 선박수주량이 경쟁국들에 비해 월등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1~10월까지 세계 선박 발주량은 2천305만 CGT를 기록했다. 지난 2016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우리나라 조선사들은 이 중 1천26만 CGT, 45%를 수주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호황이던 지난 2015년 이후 3년 만에 연간 수주량 1천만 CGT를 지난 9월에 이미 넘어서면서 양호한 수주 실적을 기록 중이다. 중국은 10월까지 710만 CGT 수주에 그쳐 올해 세계 2위를 기록중이다. 최근 3년간 1~10월 누계ㆍ발주량은 2016년 1천99만 CGT, 2017년 2천49만 CGT(+86%), 2018년 2천305만 CGT(+12%)를 기록하는 등 선박 발주량이 증가추세이고 선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선종별 선가 추이는 LNG선은 지난달과 가격 변동 없이 1억 8천200만 달러, 유조선(VLCC)은 지난달 보다 100만 달러 상승한 9천250만 달러, 컨테이너선(1만 3천~1만 4천TEU)도 50만 달러 상승한 1천145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올들어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조선업의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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