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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친화적 학교문화조성을 위한 교육감과 학생회장단 대화
2018년 11월 01일 (목)
경남교육청 gne@daum.net
박종훈교육감, “학생은 학교교육의 당당한 주체, 책임있는 예비 사회인”

다음에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인권과 교권에 대해 교원들과 소통 예정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31일 도교육청 공감홀에서 창원?진주?김해지역 중?고등학교 학생회장단 및 임원 189명과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일여자고등학교 체리블라썸 밴드의 열정적인 공연을 시작으로, 경남학생인권조례안의 주요 내용인 자유권, 평등권, 참여권, 교육복지권, 학생인권의 보장기구와 구제 절차에 대해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이필우 교사의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박종훈 교육감과 학생들은 두발, 복장, 소지품 검사, 휴대폰, 교권과 학생인권과의 관계, 성적지향, 학업성적, 차별금지, 학교폭력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솔하고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한 한 학생회장은 “학교의 주체인 학생들에게 좀 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상상력과 창의력이 꿈틀대는 학교, 배려와 존중의 문화가 살아있는 학교, 교육주체인 학생들이 자기 권리와 책임을 행사하는 학생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은 학생회장단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다음에는 학교로 찾아가 선생님들과도 폭넓은 소통을 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이 상호 존중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인권친화적 학교문화조성을 위한 경상남도 학생인권 조례안(이하 조례안)」을 마련해 지난 9월 공개했다.



또한, 학교장·본청 직원·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장을 대상으로 한 교육감 특강과 학생인권담당교사 권역별 연수, 학부모 네트워크 등을 통해 조례안의 취지와 의미에 대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온라인과 우편 등으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11월 20일 조례안 관련 공청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12월까지 도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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