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축구연맹이 다음 달 4~5일 이틀간 공개테스트를 통해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할 선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실업축구 내셔널리그는 공지된 기간에 천안축구센터에서 서류심사를 거친 고등학교 이상 축구선수 활동자 176명을 대상으로 `HM SPORTS 2018 내셔널리그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76명은 신청을 통해 다음 달 4일 1차 공개테스트를 하고, 1차 합격자들은 5일 2차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후 각 구단이 2차 테스트 통과자를 선택해 합숙 훈련을 통한 3차 테스트를 한다.
공개테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내셔널리그 홈페이지(www.n-leagu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열린 공개테스트에서는 총 3명의 선수가 내셔널리그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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