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은혜학교(교장 원성호)는 특수교사의 진로직업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지원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김해은혜학교는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현장지원 세미나’ 운영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10월 10일, 17일, 18일, 25일, 총 4일 간 현장 중심 진로직업교육 심화연수를 진행했다.
10월 17~18일은 천연제품 제작 심화과정으로 천연 향수 및 천연 보습 핸드크림 제작 DIY(Do it yourself) 교육을 운영하였다. 그리고 10월 24~25일은 바리스타 훈련 심화과정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장애학생들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노하우 및 취업 대비 바리스타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진로직업교육 현장지원 세미나를 통해 교사들은 바리스타 및 천연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아이템을 개발 및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원혜란 교사는 “진로직업교육 현장지원 세미나를 통해, 장애학생을 위한 전문적인 직업교육이 지속적인 연계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