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6 08:26 (화)
“새롭게 도약하는 함안 역량 쏟을 것”
“새롭게 도약하는 함안 역량 쏟을 것”
  • 음옥배 기자
  • 승인 2018.10.10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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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근제 함안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100일 동안의 성과를 말한다면?

 “소통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누가 무엇을 이야기하든지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 함안의 미래모습을 찾으려 하고 있다. 수시로 직원들에게 청렴과 친절을 강조하고 군민을 위한 행정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함안의 미래를 바꿔나갈 공약을 확정하고 부서업무보고와 읍면순회를 통해 업무를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미뤄졌던 정책을 결정하는 데도 노력했다. 광복절을 통해 새롭게 조명 받은 바 있는 이태준 애국지사의 기념공원 조성사업 부지를 확정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논란이 많았던 공설장례식장 건립도 최종 확정해 내년 말까지 완공키로 했다. 장례서비스의 원스톱 제공으로 군민의 복지를 향상시키겠다.

 말이산고분군의 가치와 진정성을 알리고 유네스코 등재에 대비하기 위해 고분군 발굴현장 성과 주민 공개행사를 열고 있고 고분전시관 건립도 착공에 들어가 아라가야 역사와 연계한 관광기반 조성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위대한 함안을 만들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인가?

 “가야사 복원이 국정과제로 선정됐다.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더불어 최근 일부 베일을 벗은 왕궁지 발굴조사, 남문외 고분군 사적승격 및 발굴, 대규모 토기 도요지 발굴 등으로 아라가야의 역사를 복원하고 아라가야 테마파크를 조성해 관광 여건을 조성하겠다.

 악양생태공원 핑크뮬리, 입곡군립공원 무빙보트 등으로 함안이 최근 핫한 곳으로 변모하고 있는데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내년부터 관광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항공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할 경남국가혁신클러스터에 함안도 포함돼 있다. KAI의 미군훈련기 수주 불발로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클러스터를 통한 연구개발이 향후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기에 차질 없이 추진해 가겠다.

 10개 읍면 특색에 맞춰 균형 있는 개발의 추진, 소과종 수박ㆍ애플 망고 등 고소득 특화작목의 생산 확대와 농업의 6차 산업 육성, 도로망 개설과 확충, 주택단지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에도 노력하겠다. 새롭게 도약하는 함안의 초석을 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함안도 계속 인구가 줄고 있는데 이를 극복할 방안은 있는지?

 “함안도 노령인구 증가로 인구소멸위험지역에 속하게 됐다. 청년들이 함안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펼치고자 한다. 기존 출산지원금 이외에 고등학생 학자금, 전입세대ㆍ전입학생ㆍ기업체근로자 전입 지원금, 전입세대 주택수리비 등을 새로이 지원하고 있다.

 청년이 함안에 정착하려면 청년문화가 형성돼야 한다. 청년문화축제 등 경전선 폐선부지를 청년의 거리로 만들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 정책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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