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의원, 국위 선양 당부

　아시아미용인의 축제인 제7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가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지난 16일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반영구화장, 속눈썹, 속눈썹펌, 네일, 피부, 건강, 왁싱, 메이크업 등 다양한 뷰티 종목으로 3천여 명의 미용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대회의 임원진 위촉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위촉식에서 대회 고문인 자유한국당 강석진(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의원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많은 미용인들이 있기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K뷰티가 탄생했고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그 기술을 알리고 있다”면서 “우리 국회가 영세한 자영업인들과 국위선양을 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는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 동료의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대회 주최사인 변진형 이사장은 “K뷰티전문가연합회가 금번에 공식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미용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자”고 당부했다.

　장성진 대회장도 축사를 통해 “아시아의 미용산업 발전과 한국K뷰티의 세계화를 위해 개최된 것”이라며 “한국 유일의 최대 규모 미용대회인 이번 행사가 끝까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황종열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자영업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의 미용인들이 이번 미용대회를 통해 보다 큰 발전과 시너지를 이뤘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사단법인 K뷰티전문가연합회가 발전할 수 있는 것은 여기 계신 한분 한분의 노고와 땀으로 이뤄진 만큼 그 결실을 맺도록 다같이 정진하자”고 강조했다. 황종열 조직위원장은 K뷰티전문가연합회 대표 회장을 겸하도록 했다.

　이날 대회는 각 파트별 미용대회와 시상식을 통해 우수시상자를 선별했으며 대회만찬을 통해 미용인이 우애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