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용터널 내달 말 개통
팔용터널 내달 말 개통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09.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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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창원 도심지 교통난 해소 기대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과 의창구 팔룡동을 연결하는 도심지 주간선도로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팔용터널이 드디어 다음 달 개통된다.

 13일 창원시에 따르면 팔용터널은 팔용산을 관통해 마산회원구 양덕동과 의창구 팔룡동을 연결하는 도심지 주간선도로로 터널 2.63㎞를 포함해 연장 3.97㎞, 폭 20m의 왕복 4차선 도로다.

 팔용터널 개설공사는 지난 2014년 2월 착공 후, 2016년 7월 터널굴착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터널 굴착을 끝내고, 올해 6월 터널 내 콘크리트라이닝과 포장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양덕광장과 평산교차로에 대해 부대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10월 말에 준공과 개통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 사업은 수익형(BTO)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되며, 총사업비 1천687억 원으로 민자 1천394억 원, 창원시가 221억 원, 경남도가 72억 원을 각각 부담하고, 사업시행자인 팔용터널㈜에서 터널 외 부대시설(영업소 등)을 완성한 후 창원시에 기부채납하고 29년간 통행료를 받아 건설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통행료는 지난 2006년 불변가 기준 소형차 700원으로 산정돼 있지만, 운영개시일 60일 전까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창원시와 팔용터널㈜가 협상해 통행료를 결정하게 된다. 창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소형차는 900원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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