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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세계 1위 부담되나 자신감도 생겼다”
2018년 09월 13일 (목)
연합뉴스 7618700@kndaily.com
   
▲ 박성현(25)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남은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연합뉴스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




 4주째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박성현(25)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남은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박성현은 오늘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그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조지아 홀(잉글랜드)과 함께 한국 시간으로 13일 밤 7시 59분에 1번 홀을 출발한다.

 개막 전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성현은 “벌써 마지막 메이저 대회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페어웨이가 좁고 코스가 어렵지만 2년 전에 준우승도 했던 대회기 때문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성현은 지난 2016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 지난해 1라운드 단독 선두 등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비교적 좋은 성적을 내왔다. 올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그는 이번 대회를 제패하면 시즌 4승, 메이저 2승 고지에 선착한다.

 최근 한 달간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그는 “부담도 되고, 1위 자리를 지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그래서 이번 대회가 특히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세계 1위에 올랐으나 1주일 만에 1위 자리에서 내려왔던 박성현은 “부담도 있지만 캐디가 세계 랭킹 1위 선수에게 주는 롤렉스 캐디 빕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면 자신감도 생긴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해 US오픈에 이어 통산 메이저 2승을 기록 중인 그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직 갈 길이 멀기 때문에 거기까지는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손사래를 쳤다.

 한 시즌 5대 메이저 대회 성적을 합산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는 안니카 어워드에 대해서는 “지난해 유소연 선수가 받는 것을 보고 나도 받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남은 시즌에 한 번 정도 더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고 의욕을 내보였다.

 박성현은 “올해는 날씨가 좋아서 (악천후가 이어진) 지난해와 코스 컨디션이 다르다”며 “코스 공략법에 대해 캐디와 세밀하게 이야기 중”이라고 이번 대회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박성현은 물론 2위부터 5위까지인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유소연(28), 박인비(30), 렉시 톰프슨(미국)까지 1위가 될 수 있다.

 먼저 쭈타누깐은 우승할 경우 무조건 1위가 되고, 7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다른 선수들의 결과에 따라 1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또 3위 유소연은 우승과 함께 박성현이 3위 이하의 성적을 내야 세계 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

 유소연은 준우승하더라도 박성현이 22위 이하로 밀리고, 다른 선수들의 순위가 조건에 부합하면 1위 가능성이 생긴다.

 박인비는 우승하면 무조건 세계 1위에 복귀하고 역시 준우승까지 세계 1위 탈환 가능성이 이어진다. 톰프슨은 우승 이외에는 방법이 없으며 우승하더라도 박성현이 13위 이하, 쭈타누깐 4위 이하, 박인비 3위 이하 등 복잡한 조건이 맞아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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