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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헬로 프렌디’ 초보아빠 탈출하자!
2018년 09월 10일 (월)
박경애 기자 spuit2011@naver.com

‘프렌디’프렌드(friend) + 대디(daddy)

아빠 육아지원,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

   
▲ 헬로프렌디에서 아빠와 아이가 조형물을 함께 만드는 모습.


‘프렌디’라는 신조어가 있다. 프렌드(friend)와 대디(daddy)를 합친 단어다. 친구 같은 아빠, 그러니까 육아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아빠를 칭한다. 아빠의 육아 참여는 자녀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발휘한다.



이러한 데 발 맞춰 ‘아빠 육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의욕은 넘치지만 방법을 모르는 아빠들이 많다는 점이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창의 놀이 교실을 통해 이를 해결하려 한다.



렛츠런파크에서 기획한 아빠와 아이가 함께 조형물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인 ‘헬로 프렌디’는 지난 7월에 1기를 모집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6~9세 사이의 아이와 아빠가 예술작가의 도움을 받아 조형물을 설계·제작한다. 아이들은 아빠와 직접 제작한 조형물을 채색하며 예술적 감각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이렇게 완성된 조형물은 렛츠런파크 부경의 생태학습장인 토마빌리지 내에 설치돼 공원 이용객에게 전시된다.
 

   
▲ 아빠와 아이가 함께만든 조형물.

이 프로그램은 총 6회 차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동물놀이를 할 수 있는 동물 가면 만들기, 동물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는 동물의 집 만들기, 토마빌리지 동물들을 위한 가구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6회 차에는 아빠와 함께 만든 조형물을 토마빌리지에 직접 설치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뿌듯함을 선사한다.



한편, 렛츠런파크는 ‘어린이 미래 직업체험 대축제’, ‘워터 페스티벌’, ‘컬러 런’ 등의 행사도 주최한다. 일부는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가족공원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으며 연인 데이트장소로서도 손색없다.



이번 ‘헬로프렌디’ 역시 공기업인 렛츠런파크 부경이 관광 기반 복지 확대와 관광 산업 활성화라는 국정 과제 실천으로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자 기획했다. 더욱 눈여겨봐야 할 점은 ‘헬로 프렌디’가 렛츠런파크 부경의 지역 상생 사업이라는 점이다.



‘헬로 프렌디’는 부경지역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예술인 복지 실현을 목표로 부산문화재단과 협업했다. 동 행사에는 거리 미술 공모전 최우수 작가로 선정된 정종훈 작가와, 부산 중구 관광 ‘명소야 놀자’ 프로그램을 담당한 고정화 작가가 함께한다.

따라서 ‘헬로 프렌디’ 는 아빠 육아 지원, 관광복지 활성화,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사로잡겠다는 렛츠런파크의 기획 작이라 할 수 있다. 다음달 2기 참가 가족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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