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18일까지...지원 교사 36명 대상, 체험 위주로 역량 강화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박종훈)은16일부터18일까지통영시청소년수련원과
거북선해양체험센터에서도내교사36명을대상으로안전교육강사요원양성연
수를실시한다고밝혔다.
이번연수는학생안전사고예방과대처능력을갖춘전문강사를직접양성하여
학교현장안전교육을지원하기위한것으로올해학교에서추천을받아지원한
교사들중심으로36명을선발했다.
이번에선발된연수대상자들은안전교육지도사·응급처치사·수상구조사등관
련자격증소지자와안전교육강사·안전컨설팅단등다양한관련활동을하고있
는교원들로구성됐다.
연수내용은‘경남안전교육정책이해’,‘학교안전사고유형·대처방안’,‘재난예
방·대응방법’,‘심폐소생술교육·안전체험’,‘생존수영’등의안전교육7대표준영
역을실습과체험위주로익힐수있도록진행하며, 학교현장의안전을지원할수
있는역량을갖추는데목표를뒀다.
도교육청은앞으로안전교육전문강사풀을점진적으로확대하여단위학교의
안전교육을체계적으로지원할계획이며,학교구성원모두가안전사고대처능력
이신장될수있도록체험형안전교육을강화할계획이다.
연수에참가한정운영교사는“도교육청차원에서학교안전교육전문강사를자
체적으로양성하는사례는전국에서처음이라고들었다.”며“이번연수를계기로
학생안전사고예방에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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