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리ㆍ전 대표 무혐의
경남지방경찰청은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A 전 경영지원본부장(56)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또 B 전 대표이사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지난 2015년과 2016년 창원문화재단이 특정 직원 2명을 채용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이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해왔다.
당시 A 전 경영지원본부장과 B 전 대표이사 등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B 전 대표이사로부터 관련 혐의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