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기
함안군,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기
  • 음옥배 기자
  • 승인 2018.08.10 0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후 2~5시 살수작업
▲ 지역 내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함안군.

 함안군은 연일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 재산피해 등 어려움을 덜고자 살수장비를 직접 제작, 지역 내 곳곳의 열기 식히기에 나섰다.

 군은 사업비 2천만 원을 들여 5t 살수차 1대를 임대하고, 읍ㆍ면 1t 트럭 10대에 물탱크, 수중모터펌프 등을 활용해 제작한 살수장치를 장착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주요 시가지 도로에는 5t 살수차를,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마을안길 지선도로에는 읍ㆍ면 1t 트럭을 각각 이용해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살수작업은 도로노면 온도를 낮춰 아스팔트 변형에 따른 도로들뜸현상, 차량타이어 파손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심 열섬화 현상을 완화하는 한편 미세먼지 제거로 대기질 개선 효과와 시각적인 청량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체 제작한 살수장비를 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효과를 톡톡히 거두는 동시에 군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