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피서객들을 위한 여름이벤트를 개최한다.
3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정문 근처 야외공연장에서 음악회를 연다.
4일과 5일 대장경천년관 강당에서 `곡성`, `추격자` 등 공포영화를 상영한다.
대장경폭포 앞에 어린이를 위한 무료 물놀이장을 마련해 8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 밖에도 관람객들은 이벤트 기간 대장경테마파크 전시관과 야외 곳곳에 숨겨진 `황금 반야심경`을 찾아서 가질 수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장경테마파크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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