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묘산면은 지난 22일 복합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묘산면청년회(회장 조영권) 주관으로 김윤철 도의원, 신명기 군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족구장 개장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 후 면사무소, 농협 , 테니스회, 배드민터회, 청년회 5개 단체 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선족구대회를 열어 친목을 다졌다. 묘산면 족구장(544㎡)은 ‘묘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중 도농복합 체육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복합문화센터,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풋살장, 그리고 희망공원과 연계되어 면민들의 문화체육활동의 중심지가 되어 운동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여유롭고 건강한 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휴식처와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해식 묘산면장은 족구장 개장 축하와 더불어 “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족구장 개장과 더불어 묘산면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전 면민의 생활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묘산면은 ‘묘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시행해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복합문화센터, 체육공간 등을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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