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3일간… 선수ㆍ동호인 200여명 참가
▲ ‘2018 경남컵휠체어럭비대회’가 20일부터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
‘2018 경남컵휠체어럭비대회’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인천, 부산, 전북 등에서 휠체어 럭비 선수와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 선수부 4개 팀과 동호인부 7개 팀으로 총 11개팀이 참가하며 선수부, 동호인부로 나눠 토너먼트로 경기를 이어간다.
휠체어 럭비는 실내 농구 코트에서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경기하는 구기운동으로 장애인 스포츠 가운데에서 가장 격렬하고 긴장감 넘치는 종목으로 꼽힌다.
캐나다에서 시작한 이 운동은 지난 2000년 시드니 패럴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우리나라는 2006년 협회 설립 후 현재 13개 팀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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