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사람들은 확정된 서비스와 품질을 원한다. 불안한 경제상황에서 쥐고 있는 재화를 헛되이 쓰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늘어가는 프렌차이즈 음식점이나 작은 돈으로도 놀 수 있는 유흥거리가 늘어가는 것은 이런 사람들의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그에 따라 청주, 대전, 전주, 논산, 백구 가구단지와 같은 대형가구단지에서도 이미 다른 지역에서 검증을 받은 확정된 서비스와 품질의 프랜차이즈 가구할인매장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백구 전주가구단지에 새로 오픈한 가구스타 전주점은 이런 트렌드에 발 맞춰 오픈한 신규 매장이자, 이미 다양한 대형가구단지에서 많은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 체인점이기도 하다.

입주가구, 신혼 혼수가구는 물론 거실가구, 주방가구, 침실가구, 서재가구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까지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종합가구할인매장으로 1천평이 넘는 규모로 새롭게 전주가구단지에서 고객들을 맞이했다.

전주가구스타는 본래 진행하던 이달의 스크래치전, 이달의 특가 현품 판매는 물론 반값가구 수량을 늘리는 것은 물론 제품 자체 보증 A/S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품질이 좋으면서도 가격은 싼 스크래치가구, 리퍼브가구, 전시가구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른 대응으로 보인다.

업체 관계자는 “끌어올릴 수 있는 만큼 할인율을 끌어올릴 생각이다. 애초에 수수료 7%만 받고 파는 것이기에, 할인한다고 해서 고객이나 우리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판매하는 우리까지 모두 이득을 볼 수 있는 방안을 언제나 검토 중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