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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양극성 장애’, “입대 늦춘 적 없다” 대답한 이유는… 김우주?
장근석 ‘양극성 장애’, “입대 늦춘 적 없다” 대답한 이유는… 김우주?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8.07.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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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근석 SNS)

양극성 장애를 받은 장근석이 민감한 군 문제에 대해 논란이 소지가 없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입장 표명을 해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이 양극성 장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에 들어간다고 6일 소속사 측이 밝혔다.

또한 장근석은 양극성 장애 판정에 대한 재검에 적극적으로 따랐고 자의에 의해 입대를 늦춘 적은 없다고 발언했다.

이러한 입장 표명은 과거 유사한 병으로 입대를 미루다 병역기피 혐의로 기소된 김우주의 전례를 염두한 처사로 해석됐다.

지난 2015년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우주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당시 김우주는 2004년 신체검사 결과 현역 입대 대상자 판정을 받았지만 수년간 입대를 연기한 후 정신병 환자 행세를 해 병역을 면제 받았다.

게다가 군 면제가 확실해 지자 김우주는 지난 2011년 자신의 SNS에 ‘뭐 군대 안가“라는 글을 지인에게 남겨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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